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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예술가 상생협력 지원

예술가 203명이 590개 동네가게 환경 개선





서울시가 지역 내 예술가들이 오래된 동네 가게의 환경을 바꿔주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는 것이 목적이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은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회화ㆍ전시ㆍ공예 등을 전공한 예술가가 동네가게의 간판ㆍ벽화 등 점포 인테리어와 공간리모델링부터 브랜드(BI), 상품패키지 제작까지 맞춤형으로 바꿔주는 프로젝트다.


올해 아트테리어 사업은 지난 5월 자치구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남구 ·강동구 ·관악구 ·노원구 ·동작구 ·마포구 ·서대문구 ·서초구 ·성북구 ·송파구 ·용산구 ·은평구 등 총 12개구에서 진행된다. 총 203명의 예술가를 선발해 590개소의 영업환경을 탈바꿈 시킬 계획이며, 지원금은 총 17억 8000만원이다.


사업 첫해인 2019년에는 종로구 등 13개구에서 청년예술가 191명을 선발해 504개소의 소상공인 가게를 개선시켰다. 특히 단순 간판교체나 인테리어와 같은 환경개선을 넘어 참여 예술가와 소상공인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주변 시장 환경을 분석하고 점주의 니즈를 꼼꼼하게 반영해 해당 가게만의 특색을 살린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자치구는 자체적으로 지역 내 예술가를 선발하고, 참여 소상공인을 선정해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까지는 청년예술가만 선발 대상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작품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기성예술가까지 참여 할 수 있도록 선발기준을 완화했다. 서울시 거주, 사업장 주소재지를 서울에 두고 활동 중인 디자인 및 시각예술 전공자라면 참여할 수 있다.


소상공인 점포는 서울시 소재, 상시노동자 5인 미만의 매장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방문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가게면 참여 가능하다. 단 유흥주점과 프랜차이즈 매장은 제외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과 지역예술가는 해당 자치구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정확한 일정과 선발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 제공 : 창업경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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